홍진경 “빵터진 내 애드리브, 선배가 가로채‥안 창피한가” 폭로(한끗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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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과거 선배가 자신의 애드리브를 가로채갔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예전에 연예계 생활할 때 충격받은 적이 있다. 그때는 오프닝 같은 걸 리허설 했다. 리허설할 때 대본에 없는 저만의 애드리브를 하면 그게 터졌다. '재밌었으니까 이따가 애드리브 해야지' 했는데 녹화 들어가니까 옆에 있던 선배님이 내 애드리브를 하는 거다. '이 사람은 안 창피한가?' 싶더라. 내 입에서 나온 애드리브인 걸 우리 모두가 들었지 않나. 근데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게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싶었다. 그런 경험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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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과거 선배가 자신의 애드리브를 가로채갔다고 밝혔다.
3월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서는 심리 키워드 '질투'를 주제로 역대급 '질투의 화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예전에 연예계 생활할 때 충격받은 적이 있다. 그때는 오프닝 같은 걸 리허설 했다. 리허설할 때 대본에 없는 저만의 애드리브를 하면 그게 터졌다. '재밌었으니까 이따가 애드리브 해야지' 했는데 녹화 들어가니까 옆에 있던 선배님이 내 애드리브를 하는 거다. '이 사람은 안 창피한가?' 싶더라. 내 입에서 나온 애드리브인 걸 우리 모두가 들었지 않나. 근데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게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싶었다. 그런 경험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장성규는 "그렇게 하는 것 자체가 뻔뻔하지 않나. 뻔뻔해야 할 수 있는 거다"고 했고 심리학과 교수 박지선은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에서 자존감이 위협을 받으면 자존감을 위협하는 상대에게 엄청난 질투를 느낄 수 있다. 남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는 게 그 사람에게는 굉장히 중요해서 질투를 못 참은 게 아닐까 한다"고 분석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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