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아스널 아쉬움 폭발... 네덜란드를 홀리고 있는 18살 수비수 하토, 결국 아약스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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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렐 하토가 아약스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아약스는 1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와 요렐 하토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18세의 수비수인 하토의 새 계약은 2028년 6월 30일까지다. 그의 이전 계약은 2025년 중반까지였다"라고 공식화했다.
아약스는 한때 강등권까지 떨어졌었지만 감독을 바꾼 후 차츰차츰 올라오면서 현재는 리그 5위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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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요렐 하토가 아약스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아약스는 1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와 요렐 하토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18세의 수비수인 하토의 새 계약은 2028년 6월 30일까지다. 그의 이전 계약은 2025년 중반까지였다”라고 공식화했다.
요렐 하토는 아약스의 또 다른 수비 초신성이라고 현재로서 평가받고 있다. 데뷔 첫 시즌에는 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부족한 경험으로 인해 비판을 들었지만 그때에도 06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경기를 읽는 능력이라든지 침착한 수비 능력이 돋보였다.
탁월한 빌드업 능력과 왼발잡이 센터백이며 피지컬도 뛰어나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현지에서도 이미 아약스 출신 중 가장 크게 성공한 선수 중 하나인 마테이스 더 리흐트급으로 보고 있다.
지역팀 스파르타 로테르담 유스 팀에서 뛰다가 2018년 AFC 아약스 유스 팀에 입단한 그는 2022/23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준주전을 오가며 뛰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너무 어린 나이로 단점을 조금씩 보였지만 이번 시즌은 말 그대로 철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아약스는 초반에 엄청난 부진을 겪었지만 점차 올라오고 있다. 아약스는 한때 강등권까지 떨어졌었지만 감독을 바꾼 후 차츰차츰 올라오면서 현재는 리그 5위까지 올라왔다.
하토는 이번 시즌 아약스의 수비를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37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92.3%의 패스 정확도, 30번의 태클 성공, 36번의 가로채기, 150번의 리커버리 등등 모든 수비 지표에서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또한 어린 나이에도 국가대표에 차출되며 클럽과 국제무대 모두에서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토는 재계약하기 전까지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고 나왔었다. 그중 과거 아약스의 감독이었던 텐 하흐가 있는 맨유와 현재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이 강력하게 원하고 있었다. 기존 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였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영입을 노렸지만 이제 계약기간이 2028년까지 늘어나면서 하토는 당분간 아약스에 머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사진 = 메트로, 풋볼 런던, 아약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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