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용유지 기업에 최대 9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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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하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최대 900만원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200여개사, 1만8800여명의 고용유지·확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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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하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최대 900만원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매월 참여기업의 고용유지 현황을 확인해 연 2회로 나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 지급 외에도 기업관리협의회를 통한 정부 지원사업 연계, 구직자 알선 등도 도와준다.
시는 2021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200여개사, 1만8800여명의 고용유지·확대를 지원했다.
부산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가운데 산단 소재 제조업종 중소기업 또는 부산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 참여기업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참여신청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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