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해상 공사현장 해양오염 행위 집중 단속

최영수 2024. 3.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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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다음 달 5일까지 해상 공사 현장 선박의 해양오염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은 공사 선박을 대상으로 폐수나 분뇨의 불법 배출, 해양 오염방지 설비 작동 여부, 해양 오염 예방 관리 실태, 기상악화에 따른 피항 계획 등을 살핀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상 공사 현장에 노후한 선박이 많아 해양 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예방 교육과 간담회를 병행해 해양 사고를 사전에 막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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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공사 선박 점검 [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다음 달 5일까지 해상 공사 현장 선박의 해양오염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은 공사 선박을 대상으로 폐수나 분뇨의 불법 배출, 해양 오염방지 설비 작동 여부, 해양 오염 예방 관리 실태, 기상악화에 따른 피항 계획 등을 살핀다.

군산지역 4개 현장에는 20척의 선박이 동원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상 공사 현장에 노후한 선박이 많아 해양 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예방 교육과 간담회를 병행해 해양 사고를 사전에 막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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