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모바일 금융 콘텐츠 구독자 중 절반은 40~50대”
구현주 기자 2024. 3. 14. 09:34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토스뱅크 ‘금융 콘텐츠’ 구독자 150만명 중 절반가량이 40~50대로 드러났다.
14일 토스뱅크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내 금융 콘텐츠 구독 유저가 15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토스뱅크는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투자소식’과 일상생활 속에서 쏠쏠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소식’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연령대를 보면 ‘토스뱅크 소식’은 40-50대가 각각 22%로 가장 높았다. 20대가 20%로 그 뒤를 이었으며, 10대(14%), 30대(13%), 60대 이상(9%)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 소식’ 역시 50대(31%)와 40대(28%)가 가장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서 30대(17%), 60대(13%), 20대(11%) 순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소식이나 투자 소식 콘텐츠는 고객이 금융 상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 편리하게 투자 정보를 습득하고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금융생활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와서 보고싶을 정도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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