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영철 ‘낮져밤이’ 말실수에 영숙 “가만있어” 일침(나는 솔로)

사진=‘나는 솔로’ 출연자 영숙(왼쪽), 영철/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사진=‘나는 솔로’ 출연자 위 영숙(왼쪽), 광수, 아래 영숙, 영철/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사진=‘나는 솔로’ 출연자 위 송해나, 아래 영숙(왼쪽), 영철/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영숙(가명)이 영철을 향해 쓴소리했다.

3월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영숙과 영철, 광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이 도착한 데이트 장소는 백숙 맛집이었다. 그러나 광수는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 젓가락질만 했다.

영숙은 광수에게 "광수 님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냐?"라고 질문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참다못한 영숙은 "광수 님은 한 말씀도 안 하신다. 어젯밤이랑 너무 다른데"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영철은 "낮져밤이"라고 황당한 농담을 던지자 영숙은 "아니, 그게 아니라 가만있어"라고 실소를 터뜨렸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보던 MC들은 "영숙 너무 힘들겠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은 "집에 가고 싶었다. 내가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할지 고민했다"고 곤란한 심경을 드러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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