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골퍼 발전 지원"…한국엡손, 이보미 프로와 스폰서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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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유명 골프선수인 이보미 프로와 올해 말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밝은 미소와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갖춘 이보미 프로가 국내에서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보미 프로와의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국내 유망한 여성 골퍼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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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한국엡손은 유명 골프선수인 이보미 프로와 올해 말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프로는 2024년 말까지 엡손의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와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 오프라인 이벤트·초청행사 등 엡손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프로는 2009년 KLPGA투어 데뷔 후 4승을 거둔 뒤, 2011년 JLPGA투어에 진출해 일본에 '골프 한류'를 전파하고 있다.
엡손은 공동체 번영이라는 기업 목적을 달성하고자 ‘엡손 투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여성 골퍼의 도전을 적극 지원 중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 투어이자 LPGA 2부 리그인 '엡손 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또 방송과 디지털 광고 등에 여성 골프 선수들의 성과를 홍보하며 커리어 성장 기회를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도 엡손 투어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 공식 파트너사로서 선수 스폰서 기금 조성과 제품·기술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밝은 미소와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갖춘 이보미 프로가 국내에서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보미 프로와의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국내 유망한 여성 골퍼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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