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국가보훈대상자 농협하나로마트 10% 할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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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충남도 및 NH농협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 구입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국가보훈대상자다.
충남 태안군은 도 재해구호기금 2억2810만 원을 들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281가구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키로 하고 15일까지 계좌 입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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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충남도 및 NH농협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 구입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국가보훈대상자다. 가입은 신분증과 등본 또는 초본, 보훈처 발급 보훈증(국가유공자증) 등을 지참,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되고 참전유공자 미망인은 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발급받은 후 가입이 가능하다.
할인율은 10%로 한도는 월 3만원이고, 지난해 10월 이후 할인율(기존 5%, 한도 월 2만 원)이 상향 조정됐다.
◇태안군, 취약계층 2281가구에 난방비 각 10만 원 지원
충남 태안군은 도 재해구호기금 2억2810만 원을 들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281가구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키로 하고 15일까지 계좌 입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등유·가스·전기 등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도 재해구호기금 관리조례에 근거한다.
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 수급가구 대표 급여계좌로 입금된다. 계좌가 없는 가구에는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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