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 참여모임 모집

광주=박지훈 기자 2024. 3. 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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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을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행, 28일~4월 2일까지 참여모임 20곳을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삼삼오오 이웃돌봄' 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이웃과 일상에서 자녀돌봄을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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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기대
28일~4월2일 20곳 공개모집
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 제공=광주광역시
[서울경제]

광주광역시는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을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행, 28일~4월 2일까지 참여모임 20곳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기관(광주여성가족재단) 협업사업 가운데 하나인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끼리 필요할 때 서로 맞돌봄을 통해 기존 시설돌봄으로 해결되지 않는 돌봄공백을 해소한다. 광주시는 ‘삼삼오오 이웃돌봄’ 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이웃과 일상에서 자녀돌봄을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준은 영유아·초등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의 자조모임이다. 광주시는 오는 21일 광주여성가족재단에서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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