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도 마라맛’ SPC삼립, 화이트미트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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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005610)이 '고단백 닭가슴살바 마라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삼립은 2019년부터 닭가슴살을 활용한 원물, 슬라이스, 바, 후랑크, 비엔나 등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출시해 왔다.
SPC삼립 관계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화이트미트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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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SPC삼립(005610)이 ‘고단백 닭가슴살바 마라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삼립은 2019년부터 닭가슴살을 활용한 원물, 슬라이스, 바, 후랑크, 비엔나 등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출시해 왔다. 지난해 기준 화이트미트(white Meat) 매출은 전년비 약 80% 성장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화이트미트 시장 성장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고단백 저지방 육류인 생선, 닭고기, 오리고기 등 화이트미트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화이트미트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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