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개인창고서 화재…도자기 2000여점 불에 타

김혜인 기자 2024. 3. 14.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흥군의 한 개인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관 도자기 2000여점이 불에 탔다.

14일 장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54분께 전남 장흥군 인양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 없었지만 개인 창고 1동(154㎡)이 타고 내부에 보관된 도자기 2000여점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23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서 추산 5235만원 재산피해
인명피해 없어…2시간 만에 진화
[장흥=뉴시스] 13일 오후 전남 장흥군 인양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장흥소방 제공) 2024.03.14. photo@newsis.com


[장흥=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장흥군의 한 개인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관 도자기 2000여점이 불에 탔다.

14일 장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54분께 전남 장흥군 인양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 없었지만 개인 창고 1동(154㎡)이 타고 내부에 보관된 도자기 2000여점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23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창고 주인은 창고 내 작업실에서 흙도자기를 제작한 뒤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콘센트 주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