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채서진, 4월 7일 결혼[공식]

채서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채서진이 결혼한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15일 “채서진 배우는 오는 4월 7일(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 배우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2006년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해 ‘긍정이 체질’, ‘란제리 소녀시대’, ‘연남동 패밀리’,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왓챠 ‘사주왕’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