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춤 다큐 트레일러 공개…"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

이태수 2024. 3. 14.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의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2013년 데뷔 이래 올해 햇수로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TS 제이홉 '호프 온 더 스트리트' 트레일러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의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

제이홉은 이날 공식 SNS에 게재된 트레일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이라고 생각한다"며 식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춤으로 시작했고, 그 춤으로 많은 것들이 파생이 됐다"며 "궁금한 거다. 제가 어떤 춤을 추었고,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 내가 꿈꾸는 미래는 뭐지"라며 다큐멘터리 기획 의도도 전했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2013년 데뷔 이래 올해 햇수로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그는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한국 서울·광주 등지로 춤 탐방을 떠났다.

제이홉은 각 도시에서 팝핀, 하우스, 힙합, 록킹 등 여러 스트리트 댄스 분야에서 활약하는 댄서를 직접 만났다.

그는 춤으로 소통하고 배움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 대해 "심장이 뛴다. 감회가 너무 새롭다"며 "춤뿐만 아니라 인생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배우는 과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결국 노래와 춤으로 답이 나오더라"며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춤추면…"이라며 춤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첫 화는 오는 28일 0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프라임 오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다음 날인 29일 오후 1시에는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이 공개된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오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ts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