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기 고용 유지·확대하면 4대 보험료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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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1년간(올해 1월 1일 기준)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할 시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최대 900만원(1명당 최대 30만원씩 30명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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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최대 900만원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1년간(올해 1월 1일 기준)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할 시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최대 900만원(1명당 최대 30만원씩 30명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기업관리협의회를 통한 정부 지원사업 연계, 구직자 알선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가운데 산업단지 소재 제조업종 중소기업 또는 부산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 참여 기업이고, 세부 신청 자격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기업 총 1200여곳의 근로자 1만8800여명의 고용 유지 및 확대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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