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 달 살기 어때요?"…소노벨 제주, '살아보기 패키지' 출시

7·15·30박 구성 장기숙박 패키지
부대시설 할인 포함…객실 정상가 대비 37% 저렴

소노벨 제주 전경(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소노인터내셔널이 함덕 해변에 맞닿아 있는 소노벨 제주에서 장기 숙박하는 '살아보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살아보기 패키지'는 다양한 부대시설의 할인 혜택과 함께 7박, 15박, 30박 상품으로 구성했다.

상품 구매 고객에게 투숙 기간 레스토랑 해난디 조식 뷔페 30%, 흑돼지구이 전문점 어멍가든 구이, 식사 메뉴의 15% 할인해 준다. 매일 사우나 2회 무료 이용 혜택도 포함이다.

객실은 패밀리·스위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정상가 대비 최대 37% 저렴하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5월31일까지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한달 살기 등 체류형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노벨 제주에서 장기숙박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일상 속에서 휴양을 느긋하게 체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노벨 제주는 제주공항에서 20Km 거리, 국제자유도시 함덕관광지구에 자리한 리조트로 마치 지중해의 휴양지에 온 듯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