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선고' 홍록기 일산 오피스텔 4억7500만원에 경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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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은 방송인 홍록기씨의 오피스텔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226.36㎡(68평)로, 감정가는 4억7500만원이다.
오피스텔은 홍씨가 파산 선고를 받기 전인 지난해 4월 경매 신청이 이뤄졌다.
해당 법인의 회생 절차는 끝났지만, 지난해 2월 홍록기는 개인 파산을 신청했고,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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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최근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은 방송인 홍록기씨의 오피스텔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14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록기 소유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오는 26일 경매에 나온다.
이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226.36㎡(68평)로, 감정가는 4억7500만원이다. 같은 평형대가 지난해 4월 감정가와 비슷한 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오피스텔은 건물은 공급면적 153~259㎡(46~78평)의 대형 가구로 구성됐고, 백석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주변에 코스트코와 병원, 공영주차장 등이 있다.
오피스텔은 홍씨가 파산 선고를 받기 전인 지난해 4월 경매 신청이 이뤄졌다.
홍씨는 지난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했고, 지난해 초 직원들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해당 법인의 회생 절차는 끝났지만, 지난해 2월 홍록기는 개인 파산을 신청했고,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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