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한미 의무지원 훈련 실시...부상자 긴급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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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항공사령부와 미 제2보병사단 일반항공지원대대가 어제부터 전시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환자를 신속히 후송하는 연합 의무지원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무지원훈련은 서해 덕적도 등 전시 도서 지역 내 외상환자 발생을 가정하고 시작됐으며, 상황을 접수한 해군 2함대에서 대기 중이던 해상기동헬기에 의료진을 탑승시켜 응급조치한 뒤 한미 연합으로 후송시키는 절차를 숙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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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항공사령부와 미 제2보병사단 일반항공지원대대가 어제부터 전시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환자를 신속히 후송하는 연합 의무지원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의 일환으로 내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상기동헬기 1대와 미국 탐색 구조헬기 2대 등 헬기 3대와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등이 참가했습니다.
의무지원훈련은 서해 덕적도 등 전시 도서 지역 내 외상환자 발생을 가정하고 시작됐으며, 상황을 접수한 해군 2함대에서 대기 중이던 해상기동헬기에 의료진을 탑승시켜 응급조치한 뒤 한미 연합으로 후송시키는 절차를 숙달했습니다.
해군은 훈련 뒤 의무지원 전술 발전에 대한 연합 토의 등을 통해 한미 간 의무후송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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