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오늘(14일) IPTV 및 케이블 VOD 서비스 시작

남혜연 기자 2024. 3.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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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라미란 주연의 '시민덕희'(박영주 감독)가 안방극장으로 간다. 

영화의 배급을 맡은 ㈜쇼박스는 14일 "'시민덕희'가 오늘 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봉 후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웰메이드 추적극의 힘을 입증한 '시민덕희'는 IPTV(지니TV, Btv,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OTT(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애플TV, 쿠팡플레이, 왓챠, 구글 플레이스토어, 유튜브 등),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개봉 주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데 이어 개봉 2주차에도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는 일일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0점 등 평점도 높았다. 

영화가 관객들의 공감을 얻은 가장 주된 이유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와 신인 감독의 참신한 시선이 녹아 든 연출까지, 탄탄한 완성도로 호평을 얻었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영화를 적극 추천한 실화 주인공 역시 큰 주목을 받으며 영화를 향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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