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ETF 순자산 2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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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 2조 원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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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의 순자산은 2조 100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4월 신규 상장한 이후 3년 만의 기록이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국내 상장 반도체 ETF 32종 중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순자산이 조(兆) 단위를 기록 중이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퀄컴, TSMC, ASML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30개 기업에 투자한다. 1993년 산출돼 상징성을 가진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국내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가 유일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챗GPT를 시작으로 생성형AI(인공지능) 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최근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등의 호재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에 대한 매수세를 강화시켰다고 분석했다.
김지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산업의 가파른 성장과 함께 2021년 4월 상장 이후 78.7%의 누적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밸류체인을 고른 비중으로 담고 있너 비메모리 반도체가 이끌어갈 생성형 AI 산업 시대에 주목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 2조 원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까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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