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동해선·부산4호선 2중 역세권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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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여전한 모습이다.
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통상 역세권 아파트는 전철을 이용한 직주근접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 쇼핑·문화·편의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지기 때문에 주거수요가 탄탄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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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통상 역세권 아파트는 전철을 이용한 직주근접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 쇼핑·문화·편의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지기 때문에 주거수요가 탄탄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역 2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2중 역세권’ 사업장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되는데 이어 단기간 100% 계약률을 기록하기도 한다. 일례로 최근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 도봉·방학역 ‘2중 역세권’ 단지인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36가구 모집에 488건이 접수돼 평균 13.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최초 공급 당시에도 청약 경쟁률은 10.5대1에 달했다.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대구에서도 범어역세권 아파트인 ‘범어자이’와 담티역세권 아파트인 ‘만촌 자이르네’가 완판(완전 판매)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불황기에도 역세권 아파트는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역세권 아파트는 부지도 한정적이어서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시장 반등기에 비역세권 아파트보다 더 높은 담보가치 상승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림E&C는 이달 말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지 지근거리에서 부산도시철도 4호선 연장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2중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선을 이용하면 오시리아역, 센텀역, 해운대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기장IC를 통한 동해고속도로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또 일광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기장군청과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베이사이드GC, 아시아드CC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요할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있다.
일광해수욕장이 인접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일광산과 일광이천생태공원, 삼성숲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일광초·중이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도 2027년 이전할 예정이다.
일광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먼저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했다. 단지 안에는 약 1만평의 조경면적과 약 1300평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조경 설계와 시공에는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참여한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Water Ground, 사파리월드 Play Ground를 비롯해 플레이클럽, 미니골프클럽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이 배치된다. 리조트에 온 듯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폰드(인공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콘셉트의 테마숲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에는 유림 노르웨이숲 브랜드만의 커뮤니티 시설인 ‘노르딕하우스’가 마련된다. 이곳은 라운지존과 패밀리존, 스포츠존, 스터디존으로 구성된다. 라운지존에는 사계절 푸른 온실 콘셉트의 대형 아뜨리움과 북유럽 감성의 카페라운지&티하우스, 멀티클럽 등이 배치된다.
패밀리존에는 포레스트 키즈카페(대형 키즈카페)와 호텔식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라운지 등이, 스터디존에는 북카페과 오픈독서실,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등으로 각각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 84~112㎡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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