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온스타' 최초 적용

박주평 기자 2024. 3. 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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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적용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출시 모델에 탑재되는 온스타는 차량과 서비스를 더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디지털 활성화 기능이 GM의 글로벌 시장 중 최초로 도입된다.

GM은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추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신모델에 온스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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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제어·차량 진단 등 기능…'레드라인' 추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외관(한국GM 제공). ⓒ 뉴스1 ⓒ News1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적용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시동, 도어 잠금, 경적, 비상등), 차량 상태 정보(주행기록, 타이어 공기압, 연료량, 엔진오일수명, 연비), 차량 진단 기능 등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국내 출시 모델에 탑재되는 온스타는 차량과 서비스를 더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디지털 활성화 기능이 GM의 글로벌 시장 중 최초로 도입된다.

온스타는 액티브, RS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올해 상반기 중 서비스 개시 후 2년간 무상 제공된다. GM은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추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신모델에 온스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형에는 기존 LS, RS, 액티브 트림에 더해 레드라인 트림이 추가된다. 휠 등에 강렬한 붉은색과 검은색이 조합돼 디자인 전반에 역동성이 강조됐다. 신형임에도 이전 모델과 동일하며, 약 2200만원부터 시작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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