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AI 접목한 주문∙배달 서비스로 편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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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는 자체개발한 주문배달앱 '먼키앱'이 배달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출발예약'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여러 식당의 메뉴를 배달 시간까지 예약해 신속하게 배달받을 수 있어 점심 및 팀 식사 등 직장인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평가다.
먼키는 일찌감치 배달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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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는 일찌감치 배달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먼키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 또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입점 매장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발급하는 지점쿠폰팩의 인기가 높다. 소비자는 비교적 할인율이 높은 15% 할인을 상시 누리고 매장은 구매 횟수가 증가해 매출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먼키빅데이터랩이 분석한 ‘1월 지점쿠폰팩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점쿠폰팩을 사용한 매장의 주문금액이 약 37% 상승했다. 특히 평일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이전과 달리 3월부터는 공휴일에도 사용 가능이 가능하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과도한 배달비 부담은 소비자는 물론, 사업자에도 부담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사업자가 모두 만족할 만한 편의성과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배달 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26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가 감소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엔데믹 종료와 잇따른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배달비 부담’이다.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배달앱 사용자가 생각하는 적정 배달비는 평균 2121원으로, 실제 체감 금액인 3346원과는 1225원 차이가 난다. 이는 전년 대비 224원보다 약 2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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