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11.7원/1311.9원…0.4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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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1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1.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4.5원) 대비 0.4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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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4.5원) 대비 0.4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상승했다. 반면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19%,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54% 하락했다. 전날 급등했던 엔비디아는 이날 1.12% 하락하면서 주요 지표를 끌어내렸다.
달러화는 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13일(현지시간) 오후 7시 44분 기준 102.76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9위안대다.
위험선호 둔화 분위기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며 환율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저녁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 지수가 발표되는 만큼, 시장의 경계감이 커지며 환율은 제한적인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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