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850만 목전…‘패스트라이브즈’ 7위 추락[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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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점 중인 가운데 '패스트 라이브즈'는 7위로 추락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11만 340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41만 2563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2만 742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36만 8746명이다.
3603명이라는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며 퇴장 수순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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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라이브즈’ 일일 3천대...CJ ENM 또 울상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11만 340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41만 2563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진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물. 900만 고지를 향해 신나는 질주 중이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2만 742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36만 8746명이다.
신작 ‘밥 말리: 원 러브’와 나탈리 포트만 주연 ‘메이 디셈버’는 각각 3, 4위에 올랐다. ‘밥 말리: 원 러브’는 9493명을 동원했고, ‘메이 디셈버’는 7903명을 기록했다.
‘랜드 오브 배드’가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으며, 엠마 스톤 주연의 ‘가여운 것들’이 6위로 밀려났다. 유태오, 그레타 리 주연작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는 ‘오스카 레이스’ 후광에도 연일 고전을 펼치더니, 신작들의 등장과 함께 7위로 떨어졌다. 3603명이라는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며 퇴장 수순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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