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 "올해 수요 부진으로 국내 차 판매 · 생산 위축…수출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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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는 경기침체와 수요 부진으로 내수 판매와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올해 내수 판매는 170만 대, 수출은 280만 대, 생산은 422만 대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고금리와 가처분 소득 감소 등으로 신차 수요가 줄면서 내수 판매도 부진할 걸로 분석됩니다.
협회는 올해 자동차 업계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생산 기반 구축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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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는 경기침체와 수요 부진으로 내수 판매와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올해 내수 판매는 170만 대, 수출은 280만 대, 생산은 422만 대로 예상했습니다.
내수와 생산은 1년 전보다 각각 2.8%, 0.6%로 감소하고, 수출은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고금리와 가처분 소득 감소 등으로 신차 수요가 줄면서 내수 판매도 부진할 걸로 분석됩니다.
반면, 수출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수요 정상화와 금리 인하로 소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협회는 올해 자동차 업계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생산 기반 구축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KAMA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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