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칸의 여신" 조여정, 드라마 '타로' 들고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참석[공식]

남혜연 기자 2024. 3. 14. 08: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배우 조여정이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조여정의 소속사인 높은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배우 조여정이 드라마 '타로' 작품으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그중 조여정이 출연한 ‘산타의 방문’ 에피소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으로 초청받아 조여정이 ‘칸 시리즈’ 유일한 참석자가 됐다. 지난 칸 영화제에 이어 5년 만에 칸에 재입성의 영광을 안은 조여정이 다시 한번 ‘칸의 여신’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매 작품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부터 스크린, 이제는 OTT까지 섭렵한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이 ‘산타의 방문’에서는 또 어떤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과 심도 있는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솟구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조여정은 올해 영화 ‘히든페이스’, ‘인터뷰’ 등 개봉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