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개 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교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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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중앙도서관 등 도내 25개 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도내 도서관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매여울도서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용인시 청덕도서관 ▲영덕도서관 ▲수지도서관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다원이음터도서관 ▲성남시 중원도서관 ▲부천시 상동도서관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안양시 비산도서관 ▲석수도서관 ▲시흥시 배곧도서관 ▲대야도서관 ▲파주시 중앙도서관 ▲광탄도서관 ▲김포시 풍무도서관 ▲하남시 디지털도서관 ▲광명도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 ▲이천시립도서관 ▲안성시 보개도서관 ▲양평도서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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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으로 독서 유도, 초 4~6학년 희망자 모집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 중앙도서관 등 도내 25개 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모를 통해 전국 도서관 100개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도내 도서관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매여울도서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용인시 청덕도서관 ▲영덕도서관 ▲수지도서관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다원이음터도서관 ▲성남시 중원도서관 ▲부천시 상동도서관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안양시 비산도서관 ▲석수도서관 ▲시흥시 배곧도서관 ▲대야도서관 ▲파주시 중앙도서관 ▲광탄도서관 ▲김포시 풍무도서관 ▲하남시 디지털도서관 ▲광명도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 ▲이천시립도서관 ▲안성시 보개도서관 ▲양평도서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등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뒤 사서와 함께 독후 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내가 주인공이라면 이렇게 했을 텐데'라는 자신만의 결말을 독후 활동을 통해 시나리오로 구성한 뒤 이를 코딩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코딩 강사의 지도를 받는 방식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본인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도서관은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선정된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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