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하혈하네!” 무속인 한 마디에 정형돈 전화, 유방암 발견 충격 실화(뭉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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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과거 무속인 덕에 어머니의 병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질병 전문 사주 전문가가 출연해서 엄마 사주를 이야기했다"면서 "역술가가 '엄마가 지금 위 쪽이 안좋다. 지금 어머니 하혈하신다. 지금 밑으로 피가 빠져나가고 있다'고 했다. '지금 당장 전화해보라'고 해서 바로 전화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의 어머니는 2022년 2월 뇌졸중 투병 끝에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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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과거 무속인 덕에 어머니의 병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3월 13일 채널 '뭉친TV'에는 '형님들의 소름끼치는 무속인썰 (Feat. 파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멤버들은 흥행 중인 영화 '파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무속인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특히 정형돈은 '미스터리 특공대' 촬영 에피소드를 꺼내면서 "진짜로 신기한 거 제가 하나 있다.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것 같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질병 전문 사주 전문가가 출연해서 엄마 사주를 이야기했다"면서 "역술가가 '엄마가 지금 위 쪽이 안좋다. 지금 어머니 하혈하신다. 지금 밑으로 피가 빠져나가고 있다'고 했다. '지금 당장 전화해보라'고 해서 바로 전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 혹시 하혈하냐고 물었더니 '어떻게 아냐'고 했다. 이틀 전부터 하혈을 시작했다고 했다. 역술가가 어머님을 빨리 큰병원으로 데려가라고 했다. 그 다음에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엄마가 유방암이셨다. 그때 처음 발견했다. 그 분 것은 방송에 나갔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의 어머니는 2022년 2월 뇌졸중 투병 끝에 별세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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