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하혈하네!” 무속인 한 마디에 정형돈 전화, 유방암 발견 충격 실화(뭉친TV)

이슬기 2024. 3. 14.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정형돈이 과거 무속인 덕에 어머니의 병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질병 전문 사주 전문가가 출연해서 엄마 사주를 이야기했다"면서 "역술가가 '엄마가 지금 위 쪽이 안좋다. 지금 어머니 하혈하신다. 지금 밑으로 피가 빠져나가고 있다'고 했다. '지금 당장 전화해보라'고 해서 바로 전화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의 어머니는 2022년 2월 뇌졸중 투병 끝에 별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뭉친TV’
채널 ‘뭉친TV’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과거 무속인 덕에 어머니의 병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3월 13일 채널 '뭉친TV'에는 '형님들의 소름끼치는 무속인썰 (Feat. 파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멤버들은 흥행 중인 영화 '파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무속인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특히 정형돈은 '미스터리 특공대' 촬영 에피소드를 꺼내면서 "진짜로 신기한 거 제가 하나 있다.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것 같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질병 전문 사주 전문가가 출연해서 엄마 사주를 이야기했다"면서 "역술가가 '엄마가 지금 위 쪽이 안좋다. 지금 어머니 하혈하신다. 지금 밑으로 피가 빠져나가고 있다'고 했다. '지금 당장 전화해보라'고 해서 바로 전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 혹시 하혈하냐고 물었더니 '어떻게 아냐'고 했다. 이틀 전부터 하혈을 시작했다고 했다. 역술가가 어머님을 빨리 큰병원으로 데려가라고 했다. 그 다음에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엄마가 유방암이셨다. 그때 처음 발견했다. 그 분 것은 방송에 나갔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의 어머니는 2022년 2월 뇌졸중 투병 끝에 별세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