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뻔뻔할 수가...‘GOAT’ 메시 향해 ‘살인 태클’ 날린 DF “그저 또 다른 태클일 뿐”

이종관 기자 2024. 3.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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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를 향해 '살인 태클'을 날렸던 수비수가 오히려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인터 마이애미는 8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내슈빌과 2-2로 비겼다.

지난 시즌 메시는 리그스컵 7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리그 14경기 11골 5도움으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축구계의 'GOAT'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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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포포투=이종관]


리오넬 메시를 향해 ‘살인 태클’을 날렸던 수비수가 오히려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인터 마이애미는 8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내슈빌과 2-2로 비겼다.


상황이 벌어진 것은 후반 32분이었다. 메시가 루카스 맥노튼과 경합 과정에서 정강이를 밟혔고 큰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이에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돼 메시의 상황을 체크했고 치료 이후 다행히 큰 문제 없이 남은 경기를 소화했다.


자칫하면 선수 생명이 끝날 뻔한,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다. 메시의 부상은 마이애미에게도 치명적이다. 지난 시즌, 팀에 새롭게 곧바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 지난 시즌 메시는 리그스컵 7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리그 14경기 11골 5도움으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축구계의 ‘GOAT’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살인 태클’의 주인공 맥노튼은 오히려 뻔뻔한 모습이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3일 “그는 기자들에게 ‘나는 내 커리어에서 충분히 많은 선수들을 태클해 봤다. 그것은 그저 또 다른 태클일 뿐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맥노튼은 “나를 향한 욕설은 온라인이든 대면이든 어디서나 똑같다. 나는 이것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며 플레이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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