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과고, 병영·진학·취업 일거삼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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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 맞춤형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라 23학년도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16기 졸업생 15명이 지난 11일 해군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22학년도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졸업생 19명 중 14명은 군복무학위과정(e-MU)으로 인하공업전문대학 정보통신과(13명), 경기과학기술대학 전자공학과(1명)에 입학, 병영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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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 맞춤형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라 23학년도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16기 졸업생 15명이 지난 11일 해군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16기 3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군 관련 전공과 리더십 교육을 이수했다. 군 복무 중 군복무학위과정(e-MU)을 통해 대학을 졸업해 복무 중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동시에 부사관으로 신분 전환과 장기 복무를 할 수 있게 되고 전역 희망자는 모교와 해군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우수기업체에 취업해, “병역, 진학, 취업 그리고 목돈마련”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 2030의 성공적 추진으로 산·학·군 기술 인력 육성 협력 체계 구축, 입대 전 군에서 소요되는 전문 기술 인력을 특성화고에서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있다. 복무 중에는 전문 분야에 보직하여 경력과 전문성을 계발하며, 국가 안보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통신전자과가 도내 최초, 유일하게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2학년도 통신전자과 군특성화 졸업생 19명 중 14명은 군복무학위과정(e-MU)으로 인하공업전문대학 정보통신과(13명), 경기과학기술대학 전자공학과(1명)에 입학, 병영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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