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온스타일 패션위크' 연다…1300개 브랜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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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패션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온스타일 패션위크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 참여와 세일즈, 마케팅 퍼포먼스를 통해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패션 대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당사가 지닌 독보적인 영상 기획 및 제작 전문성을 기반으로 모바일 라방, 숏폼 등의 콘텐츠를 대거 편성한 만큼 고객들이 몰입감 있는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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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CJ온스타일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패션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300개 브랜드사가 참여한다.
상∙하반기 각 1회 열리는 온스타일 패션위크는 가장 큰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패션 행사로, 매번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패션 행사로 자리매김 중이다. CJ온스타일은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연간 취급고 1000억 원 규모의 행사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여파로 불황형 소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온스타일은 올 봄 패션 트렌드로 '뉴 클래식'을 선정한 바 있다.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차분하고 절제된 스타일의 패션이 고객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 것.
CJ온스타일은 연초 선정한 뉴 클래식 트렌드를 적시 반영한 신상품들로 판매 적중률도 높였다.
CJ온스타일이 봄 패션 신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 1월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의 TV라이브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약 150만 세트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 니트/스웨터, 카디건 등 활용도가 높은 간절기 상품 주문량은 각각 46%, 140% 늘었다.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해준다는 이유로 봄 필수 잡화로 자리 잡은 스카프도 판매량이 1081% 늘었다. 지난달 21일 방송한 '지스튜디오 방도 스카프'는 한 시간도 안 돼 1만 세트 넘게 팔리며 매진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통해 봄 패션 수요를 지속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채널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이하 모바일 라방)다. 온스타일 모바일과 유튜브 라방을 통해 신진 브랜드와 신명품 육성에 집중한다.
CJ온스타일 앱 기획전을 통해서는 일별 두 개의 핵심 브랜드를 선정 베스트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1일 1패션전문가를 연계한 숏폼 등의 영상도 별도 제작해 패션 콘텐츠 리소스도 확장한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를 비롯해 모델 이현이, 배우 김성은,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쇼호스트 임세영, 동지현 등 출연이 예정돼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온스타일 패션위크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 참여와 세일즈, 마케팅 퍼포먼스를 통해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패션 대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당사가 지닌 독보적인 영상 기획 및 제작 전문성을 기반으로 모바일 라방, 숏폼 등의 콘텐츠를 대거 편성한 만큼 고객들이 몰입감 있는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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