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S-Oil 목표가 8%↑…유가 상승·견조한 정제 마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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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4일 S-Oil(010950)의 목표주가를 8% 상향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을 저점으로 유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정제 마진도 개선되는 가운데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 래깅 효과로 실적 개선 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1분기 평균 OSP가 2.2 달러로 전분기 평균 3.9 달러 대비 낮아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S-Oil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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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NH투자증권이 14일 S-Oil(010950)의 목표주가를 8% 상향했다. '매수' 의견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S-Oil이 올해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 9조3000억 원, 영업이익 548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을 저점으로 유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정제 마진도 개선되는 가운데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 래깅 효과로 실적 개선 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1분기 평균 OSP가 2.2 달러로 전분기 평균 3.9 달러 대비 낮아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S-Oil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최 연구원은 "예상보다 타이트한 공급상황 및 견조한 유가와 정제마진을 반영해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8% 상향한데 기인해 목표가를 상향한다"며 "S-Oil의 현재 주가는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공급요인으로 인한 유가 강세가 지속 중"이라며 "2024년 정제설비 순증설 규모는 80만~100만 일당 배럴(b/d)로 수요증가량을 하회해 견조한 정제마진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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