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11년 전 신하균과 웨딩 촬영‥‘이병헌 질투하겠네’

사진=왼쪽 이민정, 신하균/이민정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이민정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이민정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이민정이 11년 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3월 13일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기념행사라고 아이폰에 뜸. 이게 결혼식인 줄 알았나 보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이민정은 "옆에 있는 남편은 '내 안의 모든 것' 드라마를 할 때 신하균 선배님이었네"라고 설명했다.

또 이민정은 "시간여행, 웨딩사진, 11년 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웨딩 촬영 테마로 묶인 해당 영상을 보며 11년 전이라고 회상했다.

이민정은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곁에 있는 신하균도 잘생긴 외모로 두 사람은 그 당시 풋풋한 느낌을 풍겨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배우 김선아는 "너무 예쁘다"라고 손성윤은 "아기다 아기"라고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왜 언니는 얼굴이 그대로예요?", "언니 11년 전보다 지금이 더 젊어 보이는 건 무슨 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5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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