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시각장애 아동 위해 음성도서와 7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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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임직원 170여 명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오디오북과 음성도서 제작 기부금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 부문장은 "시각장애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음성도서를 제작하는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아동에 대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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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임직원 170여 명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오디오북과 음성도서 제작 기부금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음성도서는 쇼호스트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초등학생용 동화와 학습만화를 그림 해설까지 포함해 들려준다.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 6곳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운영을 위한 기부금 7000만원도 전달했다. 이외에도 서울맹학교 6학년 학생이 피아노 연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 부문장은 "시각장애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음성도서를 제작하는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아동에 대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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