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기 전에 하나 쳐야지'… 김하성, OAK전 1타점 2루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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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서울시리즈에 참가하기 전 마지막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전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과 1득점을 올렸다.
특히 이 타점은 이날 경기의 선취점으로 연결됐고 샌디에이고가 역전을 당하지 않은 채 12-11로 승리하면서 김하성의 2루타는 결승타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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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서울시리즈에 참가하기 전 마지막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전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과 1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기존 0.304에서 0.308(26타수 8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시범경기 OPS(장타율+출루율)는 0.925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말 2사 1,3루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우완 선발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의 커브를 받아쳐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를 친 후 9일만에 뽑아낸 장타다.
특히 이 타점은 이날 경기의 선취점으로 연결됐고 샌디에이고가 역전을 당하지 않은 채 12-11로 승리하면서 김하성의 2루타는 결승타로 남게 됐다. 김하성은 이후 주릭슨 프로파의 2타점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신고했다.
타격감을 조율한 김하성은 2회말 2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이어 4회말 무사 2루에선 삼진을 당했다. 이후 사무엘 자발라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제 한국으로 넘어와 서울시리즈를 준비한다. 샌디에이고는 17일 팀코리아, 18일 LG 트윈스와 연습경기를 펼친 뒤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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