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기다렸다" '피라미드 게임' 언제 붕괴될까...장다아가 만든 함정은?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회를 거듭할 수록 베일이 하나 씩 벗어지며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여기에 김지연을 필두로 신예 장다아의 싸늘한 표정연기, 류다인, 강나언, 오세은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은 더욱 풍성해지고 있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의 7, 8화가 오늘(14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피라미드 게임' 측은 14일, 백하린(장다아 분)의 함정에 빠진 성수지(김지연 분), 명자은(류다인 분), 임예림(강나언 분), 송재형(오세은 분)을 포착했다. 잔혹한 게임을 끝내기 위해 손을 잡았던 이들이 백하린의 함정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특히 '피라미드 게임'은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5, 6화에서는 성수지와 백하린의 정면 대결에 불이 붙었다. 성수지는 백하린의 경고에도 임예림과 손을 잡고 작전을 이어갔다. 2학년 5반 친구들에게 잔혹한 게임을 끝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성수지. 친구들의 변화를 일으킨 그의 다음 작전은 무엇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성수지와 백하린의 두뇌 싸움이 긴장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백하린이 파놓은 함정으로 위기에 몰린 성수지, 명자은, 임예림, 송재형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성수지와 백하린의 눈맞춤도 살벌하다. 피라미드 게임을 흔드는 성수지를 전학 보내려 했던 백하린. 성수지가 학교에 남아 게임을 무너뜨리기로 결정하자 위험한 함정을 만든다고. 성수지를 바라보는 백하린의 서늘한 얼굴이 소름을 유발한다.
성수지, 명자은, 임예림, 송재형의 미묘한 균열도 포착됐다. 백하린의 반격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에게 총을 겨눈 성수지, 명자은, 임예림, 송재형의 변화가 위태롭다. ‘피라미드 게임 붕괴’라는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았던 네 사람은 백하린의 계획대로 분열할지, 또 이들을 뒤흔든 백하린의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성수지와 백하린의 신경전은 수학여행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려는 성수지의 작전에 수학여행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성수지가 백하린의 함정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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