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 장보기' 증가에 신선식품 대규모 할인

31일까지 물가안정 갓성비 행사…신학기 간식 행사도

물가안정 갓성비 세일(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달걀, 두부 등 신선식품 중심으로 상품 20여 종을 대규모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 증가 추이에 따라 지난해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었다. 과일 및 야채 매출은 25%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31일까지 '물가안정 갓성비 행사'를 한다.

굿민안심달걀 15구, 10구, 국민안심콩나물, 굿민한끼두부를 일반 정상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다. 김치는 30% 할인하고 비비고 만두는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학기 맞이 행사'로 학생이 즐겨먹는 핫바와 훗제달걀, 빵, 만두, 핫도그 등 간식 행사도 편다.

훈제란 2입, 비비고 베이직 교자만두, 핫도그 상품 2종, 핫바 상품 3종 등 7종을 1+1 행사한다. 빅오리지널빵, 부리또 2종, 피자 2종은 2+1 행사를 선보인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