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진 마동석, 역대급 빌런 김무열… '범죄도시4' 스틸컷 대방출

다음달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4'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영화 '범죄도시4' 스틸

다음달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4'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범죄도시4' 스틸 컷 20장을 공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돌아온 감초 장이수(박지환 분)와 광수대·사이버팀도 빌런들을 소탕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진=영화 '범죄도시4' 스틸

'범죄도시4' 스틸 컷은 더 커진 액션 스케일을 시사했다. 마석도는 전작보다 몸집이 커진 만큼 더 강력해진 액션으로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했다. 빌런 백창기의 활약 역시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는 용병 출신다운 막강한 전투력으로 마석도와 호각을 이룬다.

장이수는 이전 시리즈보다 화려해진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영화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두뇌 빌런 장동철 역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범죄도시4'는 4월24일 전국 극장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영화 '범죄도시4' 스틸

전형주 기자 jhj@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