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모든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최대 3000만원 지원

오현주 기자 2024. 3. 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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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올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하다 일어난 사고와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다.

구체적으로 자전거 사고 사망 휴유 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 교통사고 처리금 등을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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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탑승 중 사고·자전거에 입은 사고 대상
송파구,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운영 (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송파구는 올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장 기간은 올해 3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하다 일어난 사고와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다. 국내에서 발생한 사고이면 지역 상관없이 보장 받는다.

구체적으로 자전거 사고 사망 휴유 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 교통사고 처리금 등을 지원한다. 항목에 따라 2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다만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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