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건강고령 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받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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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대한민국 건강고령 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조성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노원구 측은 설명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전체 인구 20%에 육박하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복지대상자로 뒷전에 밀려나 있기보다 여전히 다가올 날들을 기대하며 지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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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노원구는 대한민국 건강고령 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것이다.
2019년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조성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노원구 측은 설명했다.
노원구 고령층 인구는 9만7000명으로, 지역 내 인구 20%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구는 전국 최초로 구 직영 어르신 상담센터와 구 직영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전체 인구 20%에 육박하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복지대상자로 뒷전에 밀려나 있기보다 여전히 다가올 날들을 기대하며 지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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