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네미시스 '베르사이유의 장미' 리메이크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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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가 네미시스의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재해석한다.
FT아일랜드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세이렌 :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발매한다.
이에 FT아일랜드가 새롭게 들려줄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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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가 네미시스의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재해석한다.
FT아일랜드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세이렌 :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발매한다.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지난 2005년 발매된 밴드 네미시스의 정규 1집 '라 로즈 뒤 베르사유'(La Rose De Versailles'의 타이틀 곡으로, 이홍기의 시원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와 만나 재탄생됐다. 또한 힘 있는 피아노 연주와 밴드 사운드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알려져 음악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이홍기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베르사이유의 장미' 가사를 심도 있게 표현해 내며 원작의 매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FT아일랜드는 그동안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적 색채로 '세이지'(Sage), '윈드'(Wind),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바래'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실력과 감성으로 사랑받았다. 이에 FT아일랜드가 새롭게 들려줄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웹툰 '세이렌'은 원작 소설 '세이렌 :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를 웹툰화 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이미 두꺼운 팬층을 자랑하는 원작에 웹툰 작가 포야의 그림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뤘다는 극찬을 받고 있으며,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작화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북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프랑스에서도 2030 여성 독자층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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