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때 벗자"…종로구,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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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이달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서는 공공 시설물에 쌓인 미세먼지와 도로에 남은 염화캄슐을 중점적으로 물청소를 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총 4번의 시범 대청소 행사도 연다.
종로구 관계자는 "매해 봄철마다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운영,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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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이달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서는 공공 시설물에 쌓인 미세먼지와 도로에 남은 염화캄슐을 중점적으로 물청소를 할 예정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주민과 상인이 자율적으로 집과 점포 앞을 청소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총 4번의 시범 대청소 행사도 연다. 11일 인사동길, 대학로에서 진행했고, 18일 창신 골목시장과 22일 통인시장에서 추가 행사를 개최한다.
시범 행사에서는 살수차를 포함한 청소 장비 총 22개가 투입된다. 17개 동주민센터에서도 구 직원과 주민이 담배꽁초를 줍고 가로수 주면 쓰레기를 수거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매해 봄철마다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운영,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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