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성장주에서 배당주 매력까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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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키움증권에 대해 증권 내 성장주라는 인식에서 배당주의 특징까지 보유했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상향 조정한 1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어 "최근 대형사의 자사주 소각 결정이 주가에 트리거가 되는 모습"이라며 "ELS 등의 이슈가 해소됐으며 시장은 신규 주주환원 계획 발표에 더 크게 반응하고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영향과 함께 저평가된 증권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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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키움증권에 대해 증권 내 성장주라는 인식에서 배당주의 특징까지 보유했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상향 조정한 1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기취득한 자사주 209만5345주를 올해부터 2026년가지 매년 3월에 1/3씩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7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며 2023년~2025년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30% 이상 유지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 2026년 이후 3개년 단위 중기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 예정이다.
여기에 별도기준 향후 3년간 평균 ROE 15% 목표가 추가됐다. 구체적으로 사업부문별 리스크 대비 이익확대 방안 추구·저수익자산 수익률 제고를 노력할 계획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율 계산 시 신규 자사주 매입은 포함되나, 소각분은 제외"라며 "향후 신규 자사주 취득에 대한 계획은 미정이다. 전부 현금 배당으로 준다고 가정했을 때 수익률은 5.7%"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대형사의 자사주 소각 결정이 주가에 트리거가 되는 모습"이라며 "ELS 등의 이슈가 해소됐으며 시장은 신규 주주환원 계획 발표에 더 크게 반응하고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영향과 함께 저평가된 증권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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