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농가 활성화 지원"…신세계푸드, 신안군과 맞손

이형진 기자 2024. 3. 14.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푸드(031440)는 전남 신안군과 양파 기계화 사업 촉진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신안군에서 기계화 사업을 통해 생산하는 양파의 품질과 저장성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이고, 톤백 유통 활성화, 우수농가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양파 기계화 사업 상품성 향상…유통 판로 확보
13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신세계푸드 조경애 매입유통담당(오른쪽)과 신안군청 박우량 군수(왼쪽)가 기계수확 양파 톤백 유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세계푸드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전남 신안군과 양파 기계화 사업 촉진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신안군에서 기계화 사업을 통해 생산하는 양파의 품질과 저장성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이고, 톤백 유통 활성화, 우수농가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신안군 양파의 유통 확대를 위해 자사 제품의 원재료로 적극 사용하고, 상품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벼농사와 달리 밭작물은 재배 과정에서 인력소요가 많아 기계화를 통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신안군과의 MOU를 통해 양파생산과 유통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지역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