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해명문, "선수단 카드도박 NO 소액의 내기성…스태프는 징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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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선수단 카드도박 논란과 관련해 해명문을 내놨다.
KFA는 같은 날 해명문을 내고 "KFA는 소집기간이 긴 대회에 휴게실을 설치해 운영했다. 선수단이 도박성 카드놀이를 했다는 것은 엄연히 사실과 다르고 소액의 내기성이었다. 다만 휴게실 사용은 선수들용이었는데, 스태프가 자리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 KFA는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했으며, 이후 인사위원회를 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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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선수단 카드도박 논란과 관련해 해명문을 내놨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빅리거가 즐비한 전력을 보유했다. 하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 부재 속 역량을 펼치지 못했다. 조별리그서 말레이시아와 호각세를 이루고, 4강 요르단전에서 유효슈팅 0개로 탈락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 끝 탈락했다.
여기에 이강인의 사과와 손흥민의 수용으로 일단락됐지만, 선수단 간의 불화도 있었던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13일에는 더 나아가 선수단이 대회 중 카드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KFA는 같은 날 해명문을 내고 "KFA는 소집기간이 긴 대회에 휴게실을 설치해 운영했다. 선수단이 도박성 카드놀이를 했다는 것은 엄연히 사실과 다르고 소액의 내기성이었다. 다만 휴게실 사용은 선수들용이었는데, 스태프가 자리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 KFA는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했으며, 이후 인사위원회를 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14일 대한축구협회 해명문
금일 언론에 보도된 내용 중 아시안컵 준비기간 중 선수단이 카드도박을 했다는 기사와 관련해 설명드립니다.
1.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소집기간이 긴 대회(월드컵, 아시안컵 등)에 참가할 때 선수들이 자유롭게 숙소 내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게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이번 대회에서도 휴게실에는 카드, 바둑, 보드게임, 윷놀이, 플레이스테이션, 노래방 기기 등이 비치되어 있었으며 선수들이 필요할 때 찾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3. 해당 시설은 선수들만 사용할 수 있는데, 해당 공간에 스태프가 함께 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원스태프가 휴게실에서 선수들과 카드놀이를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사실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적절치 않은 행동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4. 선수단이 판돈을 걸고 도박성의 내기 카드놀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선수단이 훈련장에서 골대 맞추기 내기 등을 한다거나 휴게실에서 보드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할 때 음료내기 등을 위해 돈 계산을 하는 등 소액의 내기성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다수가 있습니다. 도박성 행위와는 엄연히 다른 부분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5. 또 아시안컵 출정 소집 당시 감독이 전 스태프에게 명시적으로 꼭 필요한 때가 아니면 스태프들은 선수들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이 최대한 대회에 집중할 수 있게 하라는 내용의 내부지침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자는 당해 대표팀 내부지침을 위반하는 등 팀장으로서 부적절한 업무운영이 있어 내부에서 문제 제기되었고, 조사결과에서도 확인된 바 있습니다.
6. 대한축구협회는 2월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하고 이후 여러 차례 당사자와 주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추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자에 대한 징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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