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2부 MVP “정상빈 정말 잘해…굿패스” [북미프로축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MLS) 공격수 정상빈(22·미네소타)이 북유럽 슈퍼스타로부터 기분 좋은 칭찬을 들었다.
테무 푸키는 2023시즌부터 미네소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사커와 MLS 및 멕시코 1부리그 통합 컵대회에서 12경기 300분을 정상빈과 함께 뛰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MLS) 공격수 정상빈(22·미네소타)이 북유럽 슈퍼스타로부터 기분 좋은 칭찬을 들었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가 3월10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 인터뷰에서 테무 푸키(34·핀란드)는 “정상빈이 정말 잘하고 있다. 시즌 준비 과정부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해 조짐이 좋았다”며 말했다.
테무 푸키는 2018-19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최우수선수·득점왕에 빛난다. 챔피언십은 상업적으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축구 시장을 자랑하는 ‘월드 넘버원’ 2부리그다.
테무 푸키는 2023시즌부터 미네소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사커와 MLS 및 멕시코 1부리그 통합 컵대회에서 12경기 300분을 정상빈과 함께 뛰었다. “올해는 출전마다 득점하기 좋은 패스와 크로스를 몇 번이나 해준다”고 동료를 호평했다.
정상빈은 이번 시즌 미네소타에서 라이트윙으로 3경기·236분을 소화했다. 아직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2024 MLS ▲최다 드리블 유효 7위 ▲전진패스 수신 횟수 8위 ▲크로스 9위에 올라 있다.
테무 푸키는 ▲2019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 ▲2019 핀란드 체육기자단 선정 올해의 스포츠 스타 ▲2020-21 챔피언십 베스트11이기도 하다. 12살 어린 정상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남은 시즌 기대를 더 높이고 있다.
정상빈은 지난해 3월 미네소타와 2025시즌까지 계약했다. 양측은 팀이 선수와 1년 더 함께하길 원하면 기간 연장이 가능한 옵션에도 합의했다.
MLS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정상빈은 ▲2003~2004년 홍명보(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12~2013년 이영표(밴쿠버) ▲2018~2019년 김기희(시애틀 사운더스) ▲2019~2020년 황인범(밴쿠버) ▲2021~2022년 김문환(로스앤젤레스 FC)에 이은 6번째 한국인이다.
정상빈은 수원 삼성 소속으로 2021 K리그1 정규라운드 24경기 6득점 2도움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45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상빈은 그라스호퍼(스위스)로 임대되어 1군에서 컵대회 포함 15경기·403분을 뛰었으나 골이나 어시스트와 인연이 없었다. 21세 이하 팀으로 내려가 4경기 2득점을 기록한 후 미네소타로 떠나기 위해 원소속팀 울버햄튼에 복귀하는 절차를 밟았다.
△ 전진패스 리시브 8위
△ 크로스 9위
01위 잉글랜드 1부리그 10.85
02위 스페인 1부리그 4.97
03위 이탈리아 1부리그 4.64
04위 독일 1부리그 4.44
05위 프랑스 1부리그 3.62
06위 잉글랜드 2부리그 1.69
07위 브라질 1부리그 1.49
08위 포르투갈 1부리그 1.45
09위 네덜란드 1부리그 1.24
10위 메이저리그사커 1.22
11위 튀르키예 1부리그 1.11
황인범, 2019년, 밴쿠버, 156만 유로
김문환, 2021년, LA FC, 54만5000 유로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은♥박위, 올가을 부부 된다…“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 (공식입장) - MK스포츠
- 한서희, 男 아이돌 성희롱 의혹 부인 “왜 당연히 나처럼…허위사실 고소할 것” - MK스포츠
- ‘美친 S라인’ 전종서, 굴곡진 콜라병 몸매 과시 [★현장] - MK스포츠
- “아슬아슬해” 톱모델 이호정,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뒤태 [★현장] - MK스포츠
- 이정후, 24년 MLB 신인왕 거론...MLB닷컴 “어느새 좋아하는 선수가 될지도” - MK스포츠
- 오블락 날았다! 아틀레티코, 승부차기 혈투 끝에 인테르 잡고 8강 진출 [UCL] - MK스포츠
- 베트남에서 불어오는 태권도 스포츠 관광 열풍 - MK스포츠
- 잉글랜드 2부 MVP “정상빈 정말 잘해…굿패스” [북미프로축구] - MK스포츠
- 중국 유력 신문 “신진서 해법? 아직은 못 찾아” [바둑] - MK스포츠
- 봉열사와 이치로 다시 만날까…06·09 WBC ‘한일 동문전’ 7월 22일 삿포로 에스콘필드 개최 - MK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