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이번엔 '카드놀이'가 문제?…축구협 진상 조사
유상욱 기자 2024. 3. 14. 08:03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대회를 코앞에 두고 카드 도박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축구계에 따르면 대표팀 선수들과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카타르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전지훈련 중, 숙소에서 돈을 걸고 카드놀이를 한 사실이 드러나 축구협회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축구협회는 큰돈이 오간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지만,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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