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오랜만에 솔로 컴백, 기쁜 마음…전과 다른 분위기"[인터뷰①]

정혜원 기자 2024. 3.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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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아는 14일 첫 싱글 앨범 '보더라인'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기쁜 마음으로 솔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유아는 "회사에서 '이때쯤이면 유아가 나오면 좋겠다'고 해주셨다.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마이걸 활동에서는 멤버들한테 기댈 수 있지만, 솔로 활동은 혼자서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실수하지 않도록 열심히 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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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아는 14일 첫 싱글 앨범 '보더라인'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기쁜 마음으로 솔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보더라인'은 유아가 2022년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셀피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유아는 매번 신선하고 독창적인 콘셉트와 음악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신보를 통해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의 모습에서 "자신의 강한 의지로 현실과 꿈의 경계를 허물고 그 꿈에 닿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루프탑'을 비롯해 '러브 마이셀프', '슈팅 스타'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유아는 "회사에서 '이때쯤이면 유아가 나오면 좋겠다'고 해주셨다.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마이걸 활동에서는 멤버들한테 기댈 수 있지만, 솔로 활동은 혼자서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실수하지 않도록 열심히 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유아는 타이틀곡 '루프탑'을 처음 들었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회사에서 기존 무드와는 다른 무드를 제안해 주셨다. 다른 무드의 가이드 곡들을 들었는데, '루프탑'이 텐션감도 있으면서 훅 부분이 중독적이고 몽환적인 음색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퍼포먼스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아는 신보 콘셉트에 대해 "걸크러쉬까지는 아니더라도 시크하고 무드있고, 카리스마가 있다"며 "오마이걸에서는 발랄했으니까 이번에는 조금 섹시한 것을 한 스푼 넣었다. 정말 한 스푼이다. '나 사실 춤췄을 때 이런 거 자신 있었는데' 하는 걸 이번에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대가 된다.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 유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또한 그는 신보를 통해 오마이걸 활동, 앞서 했던 솔로 활동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원래 오마이걸에서 하는 이미지로 만족했다. 물론 그런 모습만 갖고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를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봐주는 것에 대해 감사했다"며 "근데 이번 '루프탑'에서는 나만 아는 의외의 모습들, 자신 있는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회사에서 제안을 해주셔서 하겠다고 했다. 회사 분들이 저를 잘 아는 분들인데,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기쁜 눈빛, 반응을 받으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라고 했다.

유아의 첫 싱글 앨범 '보더라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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