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공급자 우위 시장 형성…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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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석유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공급 전망치는 계속 낮아지고 있어 S-Oil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6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올렸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공급을 크게 늘려오던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증산 여력이 줄었다"며 "올해 연간 기준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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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석유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공급 전망치는 계속 낮아지고 있어 S-Oil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6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올렸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공급을 크게 늘려오던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증산 여력이 줄었다"며 "올해 연간 기준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올해 OPEC의 산유량은 전년 대비 32만 b/d(하루당 배럴)로 감소하고, 비OPEC의 산유량도 전년 대비 69만 b/d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 규모는 2022년 184만 b/d, 지난해 255만 b/d 대비 크게 낮다"고 말했다.
그는 "공급 전망치는 지난해 8월 이후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9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483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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