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비 PAV 비행제어 국방과학연구소 우수 성과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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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는 이 지능형 고신뢰 비행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로 국내 자체 기술 확보와 동시에 국내 기업의 기술 해외의존도를 낮추는 성과를 얻었다.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ADD와 민군협력진흥원의 지원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 기체인 PAV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고 마침 우수 성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더욱 연구개발에 정진해 UAM시대를 이끄는 항공분야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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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에어택시’ PAV, 이르면 2026년 상용화 목표
항공테크기업 숨비는 현재 개발 중인 ‘유인 자율운항을 위한 멀티콥터형(PAV) 비행제어시스템이’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의 ‘2023 민군기술협력사업 성과발표회’에서 민수 적용 부문 우수 성과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숨비는 이 지능형 고신뢰 비행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로 국내 자체 기술 확보와 동시에 국내 기업의 기술 해외의존도를 낮추는 성과를 얻었다.
이 사업은 산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지난 2023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 겸용 기술개발 사업으로 진행됐다.
숨비는 순수 자체 기술로 비행 제어시스템을 개발한 뒤 일명 ‘에어택시’인 PAV에 적용해 지난 2022년 12월 100회에 걸쳐 시험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에 대해 민군협력진흥원은 2023년 4월 PAV용 비행제어시스템 개발 성공을 인증한 바 있다.
숨비는 현재 PAV 2세대 기체를 제작해 시험 비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026년 상용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ADD와 민군협력진흥원의 지원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 기체인 PAV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고 마침 우수 성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더욱 연구개발에 정진해 UAM시대를 이끄는 항공분야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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